민자당 창당 및 전노협 창립1주년인 22일 하오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서울시내 주요 대학생들은 각 대학별로 집회를 갖고 민자당 해체투쟁을 벌이기로 결의했다.서울대생 3백여 명은 이날 하오 2시 교내학생회관 2층에 모여 「걸프전쟁 파병 결사반대 및 민자당 독재타도를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다.
고려대 성균관대 국민대 등서 총련북부지구 소속 대학생 5백여 명도 하오 1시께 고려대 교내에서 민자당 규탄대회를 갖고 하오 4시께 교문 앞에서 성조기와 민자당기를 불태우며 시위를 벌였다.
연세대생 2백여 명과 이화여대생 3백여 명도 각각 교내에서 집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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