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6단체장 회의재계는 걸프전쟁에 따른 범국민적인 에너지절약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사치성 소비재의 광고를 자제하기로 했다.
또 올해에는 임금가이드라인을 내지 않는 대신 생산성 향상에서 자본기여도를 빼서 노동생산성 향상분을 계산하고 이를 임금인상의 기준으로 하는 새로운 임금결정 모델을 제시,기업들이 이 방식을 임금협상에 활용토록 할 계획이다.
경제6단체장들은 22일 상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정책회의를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
경제단체장들은 걸프전쟁과 관련한 결의문을 통해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 ▲불요불급한 지출억제 ▲원재료 절감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제단체장들은 또 올 임금협상과 관련,새로운 임금협상 모델을 제시하되 근로자들의 자제를 요청하는 방식으로 조속한 임금타결을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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