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김창배 기자】 부산 중부경찰서는 20일 친구와 함께 친구 애인의 집에 침입,예금통장을 빼앗아 현금 1천1백만원을 인출해 쓴 박진홍씨(20·특수절도 등 전과 2범)를 특수강도혐의로 구속하고 달아난 박정배씨(20)를 수배했다.경찰에 의하면 박씨는 지난해 12월4일 하오 3시께 달아난 박씨와 함께 박씨의 애인 이 모씨(28·부산 중구 동광동) 집에 식칼을 들고 침입,이씨의 손발을 스타킹으로 묶고 통장을 빼앗은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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