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무부는 18일 이라크와의 국경지대인 사우디 동북부지역 체류교민 1천1백21명 가운데 5백3명이 리야드,지다 등 안전지대로 철수했으며 나머지 6백18명도 무사하다고 발표했다.외무부는 그러나 이라크체류 27명(현대건설 소속 22명,공관 고용원 1명,MBC취재진 4명)에 대해서는 통신이 두절돼 여전히 안전여부를 확인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공선섭 주카이로 부총영사는 외무부에 이스라엘 교민회와의 통화내용을 보고,『이스라엘 체류교민 72명을 무사하며 철수하지 않고 이스라엘당국의 민방위대책에 따라 대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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