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인이며 사학자인 한국일보사빈 고 천관우 선생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대병원 영안실에는 15일 밤에 이어 16일 각계 인사의 조문이 줄을 이었다.노재봉 국무총리서리 장강재 한국일보사 회장 김병관 동아일보 사장 서울대 신용하 교수 등을 비롯,학계·언론계·정계 인사들이 16일 빈소를 찾아 분향했으며 김영삼 민자당 대표최고위원 김대중 평민당 총재 김현규 민주당총재대행 최주호 서울대 동창회장 각 언론사 대표 편협·기협 회원 등이 조화를 보내왔다.
영결식은 17일 상오 10시 서울대병원에서 거행된다.
◎노대통령도 조의
노태우 대통령은 16일 하오 한국일보사빈인 언론계원로 천관우 선생 빈소에 이수정 공보수석비서관을 통해 조화를 보내고 유족들을 조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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