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교민 수송기 오늘 서울에중동교민 철수를 위한 대한항공특별기가 이라크 사우디 바레인 등의 교민 3백여 명을 태우고 16일 상오 7시20분께 서울에 도착한다.
특별기는 이에 앞서 15일 하오(한국시간) 사우디 리야드에서 2백명,요르단 암만에서 53명,바레인에서 48명 등을 태우고 서울을 향해 출발했다.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빠져나온 현대건설 소속 근로자 37명은 하오 1시께 요르단암만에 무사히 도착,요르단교민 16명과 함께 특별기에 탑승했다.
삼성·한양·정우 소속 근로자 23명과 최봉름 주이라크 대사 등 공관원 4명은 이날 하오 늦게 이라크국경을 넘어 요르단에 도착했다. 공관원을 제외한 이들 근로자 23명은 제2호 특별기 편으로 서울로 돌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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