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투매조짐도이라크군의 쿠웨이트철군시한일을 하루앞두고 주가가 폭락했다.
15일 주식시장은 페르시아만에서의 전쟁발발위기감이 극에 달하면서 「하한가에라도 팔고보자」는 투매조짐마저 나타나 종합주가지수는 전날에 비해 27포인트나 떨어진 6백24를 기록했다.
이날 종합주가지수하락률은 4.23%로 지난해 하락률 최고치인 4월30일의 4.40%에 거의 근접했다.
이로써 지난 11일의 연중 최저치 6백27을 밑돌며 지난해 10월초 수준으로 주자가 크게 밀려났다.
금융주 대부분이 하한가를 기록하며 전체거래량의 60%이상을 차지, 이날 폭락세를 주도했다.
15개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인반면 7백22개종목이 하락세를 나타냈고 이중 5백86개 종목은 하한가까지 곤두박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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