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청량리 경찰서는 15일 검문경관을 때린 가수 이은하씨(32·본명 이효순)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경찰에 의하면 이씨는 14일 하오 11시20분께 동대문구 전농3동 전농4거리 임시검문소에서 운전자 권모씨(30)가 청량리경찰서 기곡파출소 소속 김경우 순경(31)으로부터 신분증제시를 요구받자『왜 반말을 하느냐』며 시비끝에 옆에서 말리던 이상혁 순경(35)의 국부를 걷어차고 가슴을 할퀸 혐의.
이씨는 경찰에서 『가수인줄 알면서도 신분증까지 내놓으라며 까다롭게 굴어 순간적으로 화가 났다』고 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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