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피해자 보호 「여경 상담실」 운영서울시경은 14일 인권수사 풍토를 정착시키기 위해 각 서별로 판사 출신의 변호사 1명씩을 선정,인권자문 변호사로 활용토록 했다.
경찰은 또 수치심과 보복이 두려워 신고를 기패해온 성범죄피해 여성들을 위해 「여경 상담실」을 시경 직속으로 운영,신고자의 비밀을 보호하는 한편 신고자나 피해자 신원공개가 불가피한 경우 전담형사들을 배치해 보호키로 했다.
경찰은 이 밖에 기동순찰강도를 높이기 위해 전 순찰차량에 타코미터를 설치,일정거리 이상의 순찰을 의무화하도록 하고 경찰관들의 수사·방범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형사콜롬보상」 「감식왕」 「검문검색왕」 등의 포상제도를 신설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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