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정일화 특파원】 미 상하 양원은 TV 생방송으로 전국에 중계된 2일간의 공개토론을 거친 후 12일 하오(현지시간) 부시 대통령에게 전쟁대권을 부여하는 「대이라크 무력사용권한부여결의안」을 통과시킬 전망이다.워싱턴포스트지와 ABC의 조사에 의하면 결의안은 통과될 것이 거의 확실시되고 있다.
의회의 결의안 통과가 임박해짐에 따라 미 국무부는 12일 조·윌리엄 이라크 주재 미 대리대사와 나머지 5명의 대사관 직원을 프랑크푸르트 경유,본국에 귀국토록 명령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