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경특수대는 12일 김대선씨(35·전과4범·서울 영등포구 대림1동 856) 등 2명을 상습특수절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박길진씨(26)등 2명을 수배했다.경찰에 의하면 고향선후배 사이인 이들은 지난 7일 상오 10시께 경기 부천시 중구 중동 769 강중선씨(30) 집의 잠긴 문을 절단기로 끊고 들어가 안방에 있던 VTR 1대를 훔치는 등 지난해 6월부터 지금까지 14차례에 걸쳐 8백여만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훔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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