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런던 AP 로이터=연합】 제네바 미·이라크외무장관회담이 실패로 돌아감에 따라 급락세를 보였던 증권시장의 주가는 10일 반등세를 보였으며 전날 폭등세를 보였던 런던과 뉴욕 등 국제시장에서의 유가상승은 다소 누그러들었다.10일 뉴욕증시의 다우존스 공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8.46포인트가 오른 2천4백98.76을 기록했다.
그러나 투자가들이 페르시아만사태의 발전을 관망하는 태도여서 거래량은 적었다.
한편 전날 제네바회담의 실패로 급등세를 보였던 유가는 이날 들어 다소 안정세를 보였는데 런던 원유시장의 경우 2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의 배럴당 가격이 전날의 폐장가인 26.40달러에서보다 약간 내린 배럴당 26.20달러로 떨어졌으며 뉴욕 상품시장에서는 2월 인도분 경질유는 배럴당 28.05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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