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분당과 일산 신도시에 아파트를 건설하는 19개 업체가 국민주택규모 초과(전용면적 25.7평 이상) 아파트 2천8백84가구에 대해 주택상환사채를 발행키로 했다.11일 한국주택사업협회에 따르면 (주)대우,동아건설 등 19개 업체가 올해 분당·일산 신도시에 건설할 8천6백20가구의 아파트 중 국민주택규모 초과분 6천7백62가구의 43%에 해당되는 2천8백84가구에 대해 총 1천2백82억4천3백만원 규모의 주택상환사채를 발행키로 했다.
건설업체들은 대부분 1월에서 7월 사이에 주택상환사채를 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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