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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문창재 특파원】 공직자의 야스쿠니(정국) 신사참배가 위헌이라는 고등법원의 판결이 내려져 주목을 끌고 있다.센다이(신대)고등재판소 민사부는 10일 하오 야스쿠니 신사 공식참배를 결정한 이와테(암수)현 의회 결의가 위헌이라고 제소한 주민들의 소송에 대한 판결에서 『총리나 왕의 공식참배는 특정종교(신도)에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므로 헌법이 금지하는 종교적 활동에 해당된다』는 이유를 들어 위헌판결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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