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는 올해부터 한일 문화·예술·경제계 인사 각각 1백여 명으로 구성된 문화통신사를 교환방문토록 하며 91년 연극·영화의 해와 연계하여 「한일간 역사성을 소재로 한 예술성 높은 작품」의 한일 합작영화 제작을 단계적으로 허용할 계획이다.8일 문화부는 가이후·도시키(해부준수) 일본 총리의 방한을 계기로 『한일 양국간 문화교류는 일정기간 여건이 성숙된 뒤 단계적 점진적으로 해결해나간다』는 원칙을 세우고 이에 기초한 한일 문화교류 기본계획을 확정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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