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로이터 연합=특약】 부시 미 대통령은 9일 페르시아만의 전쟁발발 가능성에 대비,전 미군에게 식량 연료운송과 다른 전쟁물자를 우선적으로 공급하도록 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했다.부시 대통령의 이같은 경계명령은 제네바에서 미·이라크외무회담이 열린 가운데 취해졌다.
부시 대통령은 『법에 따라 미국은 국가안보와 관계되는 자원을 신속히 동원할 능력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는데 부시 대통령은 이에 앞서 8일 미 의회에 무력사용을 지지하는 결의안을 채택해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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