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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은 독일경제인연합회와 공동으로 한독투자클럽을 결성,한국기업의 독일진출을 지원키로 합의했다.유창순 전경련회장과 이헌조 한독경협위원장(김성사 사장)은 7일 전경련은 방문한 군터·베커 독한경협위원장(독일경제인연합회 부회장)을 맞아 이같이 합의하고 오는 2월말 서울에서 열릴 제10회 경협위합동회의에서 구체적인 사항을 논의한 뒤 동클럽을 상반기중 발족키로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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