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리적 성격의 율사 출신으로 업무추진력이 강하고 강단 있는 일처리가 돋보인다. 89년 공안정국 때 김대중 총재의 법률자문역을 맡아 실력을 인정받았고 특히 지난해 지자제협상대표로 능력을 발휘한 게 초선의 벽을 깬 대변인 발탁의 배경이라는 게 중론.고집이 세고 친화력이 부족한 성격이어서 무던한 성품이 요구되는 평민당 대변인의 역할과 어떻게 조화를 이룰지가 미지수.
▲광주고·서울법대졸 ▲고시 13회 ▲판사·검사·변호사 ▲평민당 부총무. 부인 김금자씨(42)와 1남2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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