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중재위원회(위원장 정희택)는 5일 지난해 총 중재신청 접수건수는 지난 81년 위원회 설립 이후 최고치인 1백59건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접수된 중재신청의 이유는 명예 및 사생활 침해가 1백36건으로 86%를 차지했고 나머지 23건은 신용권 훼손으로 나타났다.또 중재신청대상 매체는 일간신문이 1백7건으로 가장 많았고 주간신문(23건),방송(13 〃),월간지 (13 〃),통신(2 〃), 등의 순이었다.
중재신청 처리결과 쌍방합의가 이루어져 정정보도문이 게재된 경우는 42건이었고 이밖에 취하 71건,불성립 42건 등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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