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중진회담 촉구평민당은 5일 여의도 당사에서 고문단 및 총재단 연석회의를 갖고 3월로 예정된 지방자치단체 의회선거 시기를 5월로 늦춰줄 것과 공명선거 공동감시기구 구성을 대한 변협에 위임할 것을 여당에 제의키로 의견을 모으고 이를 위해 여야 중진회담 개최를 민자당에 촉구했다.
김봉호 사무총장은 이날 회의가 끝난 후 『대국민 홍보를 위한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며 여야 모두 조직정비를 위한 사전준비도 덜된 상태』라고 말한 뒤 『농번기를 피해 5월중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김 총장은 이같은 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정순덕 민자 사무총장에게 여야 중진회담 개최를 제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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