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테네·빈 AP 로이터=연합】 알바니아 집권노동당(공산당)이 4일 오는 2월10일 실시될 사상 최초의 다당제 총선을 위해 채택한 선언문에서 「중단없는」 민주개혁과 시장경제로의 전환을 다짐했으나 알바니아 난민들의 집단탈출은 계속되고 있다.알바니아 노동당은 관영 ATA통신으로 보도된 이 선언문에서 지난해 12월 출범한 알바니아 최초의 야당인 민주당과 「성실한 대화」를 할 것이며 어느 정도의 재산의 개인소유와 여행의 자유화 및 생활수준의 향상 등도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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