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이금택 기자】 속보=전주교도소 탈옥사건을 수사중인 전주지검은 30일 상오 11시부터 강영권 검사의 지휘로 탈주범 김모군(17·전북 순창군 쌍치면)에 대한 현장검증을 실시했다.김군은 이날 교도소감방 쇠창살을 끊고 탈출,택시를 탈취해 호남고속도 이리인터체인지에 도착하기까지의 범행과정을 재연했다.
김군은 완주군 참례읍 시장에서 사입은 진한 갈색파커에 청바지,감색 운동화 차림이었으나 파커 안에 입은 티셔츠는 탈옥 당시부터 입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검찰은 탈주범들이 사복을 감방 안에서 입고 나간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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