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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영 해운항만청장(새 차관·청장·시장·지사등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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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영 해운항만청장(새 차관·청장·시장·지사등 얼굴)

입력
1990.12.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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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인공섬 추진기술고시 출신으로 일에 대한 추진력이 강하나 고집이 너무 세다는 평도 있다.

부산시장 재임중 해운항만청의 반대를 꺾고 부산 인공섬계획을 추진했는데 이번엔 반대입장이 되어 귀추가 주목.

서울시에 있을 땐 지하철·한강종합개발·목동 신시가지 개발을 추진하기도. 취미는 테니스. 부인 김채정씨(51)와 1남1녀.

▲부산·53세 ▲서울시 도로국장·도시계획국장 ▲서울시종합건설본부장 ▲부산직할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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