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안본부는 연말연시의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오는 30일 0시부터 1월2일 밤 12시까지 4일간 경부고속도로 서울안성 구간에 8톤 이상 화물차량의 운행을 전면 통제키로 했다.경찰은 29일부터 1월3일까지 6일간 전 교통경찰관에 대해 비상근무령을 내리는 한편 고속도로 순차대 상황실에 합동 지휘본부를 설치,헬리콥터를 이용한 지·공입체 교통관리 체제를 구축키로 했다.
경찰은 특히 수도권 주변의 교통혼잡을 막기 위해 경부고속도로 서울수원 구간과 중부고속도로 서울곤지암 구간에 대해 하행선은 30일 0시부터 1일 낮 12시까지,상행선은 1일 낮 12시부터 2일 밤 12시까지 고속도로 진입을 통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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