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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출신 파격임명예비역 중장이 임명되던 관례를 깨고 소장 출신으로 국방부 차관에 발탁됐다. 88년 예편되면서 국방부 기확관리실장에 기용돼 업무조정능력을 인정받았다. 국방부 내외에서는 행정의 계속성과 전문성을 높인다는 측면에서 그의 발탁을 환영하는 분위기. 부인 김효순씨(53)와 3녀.
▲경북 경주·53세 ▲육사 15기 ▲6사단장 ▲3군사령부 참모장 ▲올림픽지원사령관 ▲국방부 기획관리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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