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금융투기 근절/노 총리서리 밝혀

노재봉 국무총리서리는 28일 기자간담회에서 『시장경제질서를 파괴하는 우리 사회의 양대 암적 요소는 토지투기와 금융투기』라고 지적하고 『이에 대한 규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노 총리서리는 『이같은 투기가 근절되지 않으면 경제의 기본틀이 위협받을 것』이라면서 『올해 경제가 9.5% 성장한 것으로 정부의 투기규제정책 때문인만큼 이같은 정책방향을 계속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