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간 노대통령 보좌지난 81년부터 만9년간 노태우 대통령을 보좌해온 핵심 측근. 노대통령이 민정당 대표위원시절 보좌역을 맡아 뛰어난 정치감각과 대인관계를 바탕으로 소리없이 많은 역할을 담당했다. 6·29선언이 나오게 된 몇몇 배경인물중의 하나. 권력의 핵심부에 위치해 있으면서도 자신을 내세우지 않는 겸허함으로 누구에게나 호감을 받는다는 평. 작고한 부친의 희망에 따라 외교관으로서의 입신을 꿈꿀 정도로 영어등 외국어에 능통하다. 노래는 프로급. 심재령씨(38)와 1남1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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