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당국의 강력한 신용거래억제방침으로 한때 1조원을 넘어섰던 미수금이 1천억원선 밑으로 크게 줄어들었다.27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증시폐장전날인 24일현재 25개 증권사의 미수금규모는 전날보다 24억원 줄어든 9백91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와 함께 한때 7천억원을 넘어섰던 미상환융자금도 24일현재 1천3억원으로 감소,이들 미수 및 미상환융자 등의 악성외상매물규모는 모두 1천9백94억원으로 줄어들었다. 이에 따라 내년초 증시에는 이들 악성외상매물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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