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신스타일 측근 실세털털한 인상이면서도 치밀한 분석·추진력을 갖춘 노태우 대통령의 「측근 실세」.
「최틀러」라는 별명이 말해주듯 뚜렷한 개성과 소신이 돋보이지만 호·부호가 분명한 성격탓으로 강성이미지가 부각돼 있다.
지난 대선당시 과학적 여론조사를 도입,5공비리 청산,중간평가 등의 승부수적 공약을 고안해 냈고 6공출범 직후 「5공 단절」을 주장하기도. KBS사태와 「태영 민방」선정의 「위기」를 정연한 논리로 극복한 셈. 백영자씨(49)와 2남1녀.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