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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인택 교통(새 장관·청와대 비서진등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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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인택 교통(새 장관·청와대 비서진등 얼굴)

입력
1990.1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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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 좋은 상공통상대를 압도하는 거구에도 불구하고 소탈하고 인간미 넘치는 성격으로 누구에게나 친근감을 준다. 상공부에서 잔뼈가 굵은 상공관리로 체구와는 달리 업무를 꼼꼼하게 챙기며 추진력이 강한 편. 주량에서 아직 져본적이 없다고.

차관시절 제조업의 경쟁력 강화,공업입지,중소기업 창업지원에 남다른 열성을 보였다. 최근 도로항만 등 사회간접자본 시설의 부족에 따른 문제점을 잘 파악하고 있어 교통부장관에 발탁되었을 것이라는 후문. 부인 박경희씨(50)와 2남2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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