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통… UR현장 지휘합리적이고 꼼꼼한 성격의 정통직업 외교관 출신으로 실무에 능통한 전문행정가형. 지나치게 꼼꼼한 업무스타일이 오히려 흠이될 정도의 완벽주의자라는 평.
김동조 전 외무장관 시절 취임식장에서 미주국장에 즉석 발탁된 미국통. 각종 국제기구의 중심지이며 다자간 통상협상의 본산인 제네바에서 4년간 대사로 지내며 우루과이라운드협상 등을 현장 지휘. 앞으로 예상되는 한미 및 다자간 통상마찰의 해소에 노련하게 대처해 나갈 것으로 기대. 신종필씨(54)와 1남1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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