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하오8시50분께 강원 명주군 성산면 어흘리 영동고속도로에서 서울3 러9248호 스쿠프승용차를 몰고가던 김창희씨(31·상업·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 480)가 경찰관을 사칭한 20대 3인조 강도에게 현금 1백60여만원과 승용차를 빼앗겼다.김씨에 의하면 진부령 알프스 스키장으로 스키를 타러 가던중 경광등이 부착된 봉고승합차를 탄 범인들이 차앞을 가로막고 경찰관이라며 면허증 제시를 요구하며 차에서 끌어 내린뒤 현금 1백60만원과 차를 빼앗아 강릉방면으로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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