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서울에서 토지거래 허가가 신청된 2백42건중 55.4%인 1백34건이 투기혐의 등으로 허가를 받지못한 것으로 나타났다.25일 건설부에 의하면 올들어 11월말까지 전국에서 접수된 토지거래 허가신청은 모두 8만3천9백84건으로 이중 8%인 6천6백93건이 거래가격이 너무 높거나 낮고 토지이용계획이 적합하지 않는 등의 이유로 허가가 되지 않았다.
특히 서울지역의 경우 토지거래허가신청은 많지않았으나 절반이상이 거래불허판정을 받았다.
이 기간중 허가신청이 가장 많았던 곳은 경기도로 2만4천4백48건이었으며 이중 10.4%인 2천5백51건이 허가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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