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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AFP 연합=특약】 북한은 소련의 노보스티통신과 공산당청년동맹기관지 콤소몰스카야 프라우다지의 평양지국을 폐쇄하는 한편,소련 관영 타스통신 기자의 북한 입국 비자도 거부했다고 소 언론관계자들이 22일 밝혔다.북한당국은 노보스티통신 평양 특파원이 북한에서 사망한 뒤 모스크바에 동등한 자격을 가진 북한 특파원이 없다는 이유를 들어 노보스티통신 지국을 폐쇄했다고 이 통신의 간부들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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