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연합】 한미간 통상을 둘러싸고 미국측의 한국에 대한 불신의 벽이 높으며 그 결과 미국으로부터 대미 무역흑자를 줄이기 위해 크게 노력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던 한국이 요즘에는 일본보다는 오히려 덜 노력하고 있다는 불신을 받고 있다고 미국의 월 스트리트 저널지가 21일 서울발로 보도했다.이 신문은 미국측의 불만이 높은 이유는 한국정부가 지원해온 강력한 수입 및 소비억제정책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한국 정부관리들이 미국으로부터의 수입을 특별히 억제한다든가 하는 일은 없다고 아무리 말해도 미국측은 그 말을 믿으려 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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