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연합】 미하일·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은 니콜라이·리즈코프 각료회의 의장 겸 총리를 해임하고 그 후임에 파브로프 재무장관을 지명키로 결정했다고 아사이(조일)신문이 모스크바 방송의 인쇄물인 인터팍스를 인용,22일 보도했다.산케이(산경)신문은 다른 소식통을 인용,고르바초프 대통령이 신설될 부통령 자리에 셰바르드나제 외무장관을 기용하고 총리에 나자르바예프 카자흐공화국 대통령을 임명하는 등 서로 다른 민족대표로 정부진용을 짜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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