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동부지역 AP=연합】 사우디아라비아에 주둔중인 미군 일부 부대들이 21일 오전 이라크가 스커드 미사일을 시험발사했다는 보고가 있은 뒤 화학무기 공격가능성에 대비해 잠시 경계상태에 돌입했다.사우디 동부지역의 한 미군기지 군무원들은 이날 오전 경계상태가 시작돼 방호복을 꺼냈으나 이를 착용치는 않았다고 말했으며 북동부의 한 공군기지 요원들은 공격받을 가능성이 있음을 의미하는 「적색경계령」이 약 20분간 지속됐다고 말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