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 현홍주 주 유엔대표부 대사는 20일 『유엔 안의 여건·분위기로 보아 올해 유엔가입 신청을 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하고 『내년 중에는 한국이 유엔의 정회원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다짐했다.<관련기사 8면> 현 대사는 이날 낮 뉴욕의 유엔대표부 회의실에서 한국특파원단과 간담회를 갖는 가운데 이같이 밝히고 유엔 총회가 21일의 휴회에 앞서 내년 4월 중순 약 1주일간의 회기로 총회를 재개한다는 방침을 결의한 사실을 상기시켜 그때 열리는 유엔총회에서 유엔가입 신청을 할 가능성이 있음을 강력히 시사했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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