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하오1시40분께 서울 서초구 방배본동 758의2 상가건물 2층 삼호사 전당포(주인 장태윤·65)에 30대 2인조 강도가 침입,주인 장씨의 오른쪽 가슴과 어깨 등 3군데를 식칼로 찔러 중상을 입히고 현금과 전당물 등 5백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털어 달아났다.범인들은 중고 컬러TV 1대를 가지고 들어와 『전당잡히러 왔다』고 말해 장씨가 쪽문을 열어주고 TV를 받으려는 순간 안으로 들어가 장씨의 입을 막고 미리 준비한 식칼로 가슴 등을 마구 찌른뒤 금품을 털어 달아났다.
주인 장씨는 중상을 입어 인근 가야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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