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부,개선방안마련단자사의 대출이자 계산방식이 올해안으로 모두 한편넣기 방식으로 개선되며 서울을 비롯한 7대도시의 특수건물에 대한 화재보험 공동인수제는 92년10월까지 단계적으로 해체된다.
또한 은행의 현금자동지급기(CD)와 자동입출금기(ATM)이용시간도 은행별 전산화가 완료되는대로 24시간 연중 무휴로 확대된다.
재무부는 19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은행·증권 및 보험업 금융이용개선방안」을 마련,행정규제 완화실무위원회에 상정했다.
방안에 따르면 단자사 대출 이자계산방식의 경우 현재 90일이내분은 대출일과 상환일중 하루만을 이자계산시 산입하고 90일이상분은 양쪽다 산입하고 있는 것을 개선,모두 한편넣기로 일원화하기로 하고 올해안으로 단자협회가 구체적방안을 마련,시행토록 했다.
또 서울을 비롯한 7대도시의 4층이상 건물 등 13가지 건물에 대해 보험사들이 공동으로 화재보험을 인수,보험계약자의 보험사 선택권 등이 제약받고 있는 것을 개선키위해 오는 92년10월까지 현행공동인수(풀)제를 해체키로 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