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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임종명기자】 광주지법 형사1단독 성기문판사는 19일 임금체불 및 광고강요 등 혐의로 구속기소돼 징역 5년을 구형받은 전남 매일신문사 사장 안광양피고인(46)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공갈·근로기준법 위반죄 등을 적용,징역 3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또 안피고인과 함께 구속기소돼 징역 2년을 구형받은 이 신문사 기획실장 정종진피고인(35)에 대해 같은 죄를 적용,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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