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공사는 경로효친하는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미풍양속을 계승시키기 위해 3대가 함께 살 수 있는 공동주택 1천호를 내년중 서울 등촌지구 및 부산,대구,광주 등 4개 지역에 건설,공급하기로 했다.19일 주공에 따르면 3대가족형 공동주택을 한건물에 3대 가족형주택 위주로 건설하되 핵가족형 및 노인단독가족형 주택을 적절히 혼합해 건설하고 3대간의 생활이 잘 조화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부부방과 자녀부부방의 크기를 비슷하게 하며 노부부방 전면에 전통적 마루를 설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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