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페르시아만에 파병된 미군 등 다국적군에 지원키로한 2억2천만달러중 1억2천만달러(8백60억원)가 올해안에 지원된다.18일 경제기획원은 페만의 다국적군 지원금으로 1억2천만달러의 예산을 외무부에 배정,올해안으로 지원이 가능토록 했다.
외무부는 이 지원금을 5천만달러는 페만주둔 미군에게 현찰로 직접 지원하고 5천만달러는 신발·군복·방독면등 군수물자로,2천만달러는 비행기·선박 등 수송경비로 각각 지원할 계획이다.
정부는 내년예산에도 5천만달러의 페만다국적군 지원금을 국회에 상정했다.
정부는 또한 이 예산과는 별도로 대외경제협력기금에서 4천만달러,농림수산부 보유정부미 3만톤(1천만달러)등 5천만달러를 이집트 요르단 시리안 등 페만인접국에 제공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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