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토프랭스(아이티) AFP=연합】 아이티 빈민층의 영웅인 로마가톨릭교 신부 장·베르트랑·아리스티드(37) 후보가 16일 실시된 아이티 대통령선거에서 수도를 비롯한 주요 도시에서 우세를 보이고 있다고 선거 관측통들이 17일 밝혔다.이 관측통들은 투표를 마친 뒤 퇴장하는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비공식 여론조사를 인용,이같이 분석했으나 아이티의 3백여만 유권자들의 약 3분의 2가 몰려있는 시골지역의 선거결과는 이날 하오(현지시간)가 돼야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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