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개 국책연구소 전문가 참여정부는 남북경제교류를 확대하고 남북통일에 체계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한국개발연구원(KDI)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국민경제제도연구원(NIESI) 산업연구원(KIET) 등 14개 주요국책연구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북한경제연구위원회(위원장 구본호 KDI원장)를 구성,남북경제교류 및 통합방안 등을 본격 연구키로 했다.
13일 경제기획원에 따르면 북한경제연구위는 오는 17일 KDI대회의실에서 첫 모임을 갖고 ▲경제운영 ▲재정금융 ▲산업무역 ▲국토개발 ▲사회복지등 5개 분과별로 북한의 실태 및 남북교류방안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 연구위는 내년 4월까지 북한경제의 실태분석과 세미나 공청회등을 거쳐 5월중 남북경제통합에 관한 기본구도를 확정,정부에 보고할 계획이다.
연구위는 남북교역 및 자원공동개발 관광개발합작 및 직접투자 과학기술협력 경제개발지원등 남북교류증진 방안을 중점연구하고 독일통일과정을 분석,남북한경제공동체추진 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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