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지사=백승환·김인종기자】 미국연방 마약단속국(DEA),캘리포니아주 마약국,로스앤젤레스경찰 마약반 등 합동수사반은 지난 11일 하오 할리우드 지역 무어파크가의 아파트에서 강모씨 등 한국인 4명이 차려놓은 히로뽕 밀조공장을 적발,강씨 등을 체포하고 히로뽕 완제품과 제조원료 장비 등 시가 1백30만달러(9억여원) 상당의 증거품을 압수했다.우리나라 사람이 미국내에서 비밀공장을 차려놓고 히로뽕을 밀조하다 적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미 합동수사반은 이날 체포된 한국인 마약사범들을 「코리안 갱단」으로 규정하고 이들의 배후 및 연계조직에 대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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