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는 침체지난 11월중 토지가격은 건축경기활황의 영향으로 일부 도시지역이 건축용 대지를 중심으로 부분적 강세를 보이고 있으나 나머지 대부분의 지역은 2·4분기이후의 안정세가 계속되고 있으며 거래는 장기적인 침체현상을 보이고 있다.
12일 한국토지개발공사의 11월중 지역별 땅값 및 거래동향에 의하면 수도권일원의 도시지역은 도심상가 및 업무용부동산에 대한 부동산투기 특별조사와 건축경기 둔화로 건축용 대지에 대한 매수세가 약화되면서 땅값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또 대전권을 비롯한 일부도시지역은 상가 및 주택용지를 중심으로 땅값이 오르고 있으나 토지소유자들의 매각을 기피하고 있어 거래는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시외곽 녹지지역 및 비도시임야와 농경지는 거래침체에 이어 땅값이 하락하고 있는 반면 개발제한구역이나 도시주변 비도시 지역내 농가주택등 주거용 대지는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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