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는 11일 내년도 5개신도시 아파트 공급계획을 확정,모두 8만7천3백가구의 아파트를 3월부터 11월까지 6차례에 걸쳐 분양키로 했다.신도시별로는 분당에서 2만4천8백가구,일산에서 2만3천5백가구,평촌에서 1만6천5백가구,중동에서 1만4천7백가구,산본에서 7천8백가구를 각각 분양키로 했다.
주택규모별로는 전체의 46.5%인 4만9백가구가 임대주택을 포함한 국민주택이며 25.3%인 2만1천9백가구가 전용면적 25.7평이하인 국민주택규모 민영아파트,나머지 28.2% 2만4천6백가구는 국민주택규모를 초과하는 중대형 아파트이다.
내년에 5개신도시에서 분양될 아파트는 올해 공급된 아파트보다 2천9백31가구 늘어난 것이며 5개 신도시에 건설될 전체아파트 26만7천8백가구의 32.6%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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