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세인,불 전공산당 간부와 회담【파리 AFP 연합=특약】 사담·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은 쿠웨이트 점령 이라크군을 아랍군으로 잠정 대체하는 방안을 수락할 것이라고 최근 후세인 대통령과 회담을 가진 프랑스 공산당의 전고위간부가 10일 말했다.
지난 5일 바그다드에서 후세인과 밀담을 나눴던 로제·가로디씨는 이날 자신이 후세인과 페르시아만사태의 「아랍식 해결방안」을 모색키 위한 「5개항의 평화안」을 논의했다고 밝히면서 이같이 전했다.
이 평화안은 쿠웨이트 주둔 이라크군을 아랍군으로 교체하고 중동문제에 관한 국제평화회담을 개최할 것을 촉구하고 있으나 망명 쿠웨이트 정부의 알·사바국왕의 복귀는 배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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