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신20세기파 8명 검거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신20세기파 8명 검거

입력
1990.12.08 00:00
0 0

일본 야쿠자 조직과 연계된 부산 4대 폭력조직의 하나인 신20세기파의 행동대원으로 범죄단체 조직 등 혐의로 검찰의 수배를 받아오던 폭력배 8명이 경찰에 검거됐다.서울시경 강력과는 7일 신20세기파 중간보스 염규열씨(32·폭력전과 7범·부산 중구 영주2동 534) 등 8명을 검거,부산지검으로 이첩했다.

이들은 정부의 대범죄 전쟁선포 이후 도피생활을 하다 지난 11월부터 서울 서초구 잠원동 주공아파트 3단지 357동105호를 6천만원에 전세내 은신해있다 붙잡혔다.

이들중 이성환(29·전과 6범·부산 사하구 장림1동) 유영조씨(29·전과 7범·사하구 하서동) 등 2명은 히로뽕을 맞아 향정신성 의약품관리법 위반전과,이창수씨(34·전과 8범·영도구 봉래동)는 대마관리법 위반전과가 있다.

부산지검은 이들이 오락실 등을 직영하면서 히로뽕을 밀매했을 것으로 보고 야쿠자와의 관련여부,두목 안씨 등의 행방을 집중 추궁하고 있다.

검거된 신20세기파 조직원들은 다음과 같다.

▲염규열 ▲김종오(31·폭력 등 전과 9범·부산 동구 범일동) ▲이성환 ▲남태성(28·폭력 등 전과 6범·사하구 장림2동) ▲이창수 ▲유영조 ▲김종헌(22·폭력 등 전과 5범·서구 남부민동) ▲이정렬(21·전과 3범·부산진구 개금동)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